[독서]내일의 부, 나스닥 차트 보는 방법에 새로운 관점
주식의 '주'자도 몰랐지만, '내일의 부'라는 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간접경험과 수치보는 방법을 알게되었다.
경제관련 도서는 용어도 너무 어려워서 읽는 내내 힘들지만, 이책은 생각보다 술술 잘 읽을 수 있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나스닥 차트 보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 이다.
"-3% 규칙"
증감율 -3%가 나타나면 한달은 기다려야 한다. 그리고 한달을 기다렸을때 -3%가 뜨지 않는다면 긴급한 상황은 지나갔다는 것이다.
한달에 -3%가 4번 이상 나타나면, 공황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3%빈도가 3회 미만이 되어야 공황이 끝난다는 것이다.
-3%가 뜨면 팔고, 미국채권으로 넘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어닝 시즌 확인"
어닝시즌이란 기업에서 실적을 발표하는 달을 말한다. 그리고 실적이 좋은달은 어능서프라이즈라고 표현을 한다.
실적이 좋지 않다면 어닝 쇼크라고 표현할 수 있다.
미국 어닝 서프라이즈 기업에 관심이 있다면, kr.investing.com 에 들어가서 재정상황 - 실적 - 실적발표일을 확인한다.
일반 - 과거데이터로 들어가면 실적 확인가능하다.
분기별로 수익률을 정해놓고, 그 이상 달성시 빠져 나와야 한다. 예를들어 10~20%
그리고 세계 1등 주식이 2등으로 떨어질 경우 판매를 한다. (미국 주식은 공식이 거의 맞다고 볼수 있다.)
"매수 매도 조건에 대한 팁"
- 매수조건 : 꾸준히 오르는 종목(그래프가 안정적이며 오르는 종목) 이어야 한다. 예를 들어 , -3%횟수가 1년에 20번 이하인 종목
- 규칙
1. 어닝 서프라이즈 이후 5일중 5일 오른 주식은 4일째 오르는 날 산다.
2. 어닝 서프라이즈 이후 10일 중 6일 이상 오른 주식은 6일째 오른날 산다.
3. 자산의 30% 정도를 10개로 나누어 산다. 나머지 70%는 1등 주식을 산다.
4. 어닝 서프라이즈 후 무조건 많이 떨어진 것(최소5% 이상)을 확인 후 오를때, 종가에 산다.
- 매도조건
1. 나스닥 일간지수에 -3%가 뜨면 팔고, 한달 기다린다.
2. 다음 어닝일 전날에는 무조건 판다.(어닝 쇼크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
3. 매수가격에서 수익률이 -10%이상 떨어지면 판다.(이건 거의 무조건 매도)
4. 어닝 서프라이즈 이후 10일 중 6일이 오르지 않았다면 판다.
5. 분기 수익률이 20% 이상이라면 20% 아래로 떨어지면 판다.
기타 팁
- 주식은 장이 끝나기 전 종가에 산다.
- 미국 주식시장은 평소 밤 11시 30분에 시작해서 다음날 새벽 6시에 끝난다. 만약, 섬머타임이 적용된다면 한시간씩 앞당겨 진다.
- 어닝 쇼크 발생시 따져야 할 조건(1등 주식만 해당)
1. 1등 주식이 어닝쇼크가 나서 2등으로 밀렸는가?
2. 2등으로 떨어졌다면 시가총액이 새로 올라온 1등 주식과 10% 차이가 나는가?
위 두 조건이 맞으면, 1등 주식을 팔아야 한다. 그리고 새로운 1등을 사야 한다.

책읽고 나스닥 차트 받아서 분석해본 결과값이다. 9월달에 -3%가 나타난게 두번이나 된다. 지금은 잠시 멈춰야 할 때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