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위닉스뽀송 제습기 이용후기, 실제 제습량 테스트(dxae100)

IT, 컴퓨터, 전자제품 등 유익한 정보

by 황도복숭아 2021. 7. 9. 00:16

본문

반응형

- 구매동기 

이제 장마도 시작되었고, 실내 다습한 환경을 조금이나마 개선하고자 제습기를 구매했다. 

 

- 구매시 고려사항

구매시 고려해야 할 것이 제습용량과 물통용량 그리고 가격이다. 

제습용량의 경우 눈으로 확인이 어렵기 때문에 패스하면 되고, 물통용량을 보면 된다. 물통용량이 

3리터인 경우와 6리터인 경우 가격차이가 15만원이나 났다. 

그렇기 때문에 극강의 가성비를 추구해야 하므로, 3리터로 선택하였다. 

물이 빨리차면 내가 움직여서 버리면 된다. 

- 제습기 개봉기

커다란 박스 하나가 배송되었는데 상당히 무겁다. 잘못하다간 허리를 다칠 수 있으므로, 현관에서 개봉해서 바퀴로 굴려 가는걸 추천 드린다. 

 

에너비 소비효율 등급이 3등급니다. 크게 게의치 않는다. 습기만 없앨수 있다면 당연히 지불해야 할 전기료라 생각한다. 

 

위에서 보았을때 버튼이 이렇게 구성되어 있는데, 설명서를 보지 않아도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냥 전원을 켜고 강풍으로 틀어 놓으면 된다. 타이머를 원한다면 시간단위로 예약이 가능하다. 

 

그리고 손잡이도 달려있다. 이동하기에 아주 편하다. 

 

뒷면에는 전원 코드가 말려 있다. 이동 및 보관시 깔끔하게 보이도록 본체에 돼지코가 박혀 있다. 

 

시험 운전을 시작하였다. 작은 방이었는데 습도가 70%다. 정말 사길 잘했다. 습도는 오늘부터 끝이다. 

 

건조기가 있으신 분들이 이렇게 하지 않아도 된다. 난 얼마나 빨래가 잘 마르나 테스트 해보았다. 

정말 신세계였다.  며칠동안 써본 결과 나름의 데이터를 만들었다. 

- 제습량 데이터

비온날 4시간 강풍으로 가동시, 3리터 물통의 1/4정도 물이 생성됨.

가벼운 여름옷빨래 널고 4시간 가동시,  물통의 1/3정도의 물이 생성됨. 

수건 및 여름옷 빨래 널고 8시간 가동시, 물통의 2/3정도의 물이 생성됨, 

빨래넣고 강풍으로 켜놓으면, 처음에는 따뜻한 바람이 나오다가, 장시간 지나면 서늘한 바람으로 바뀐다. 

- 결론

잘 마른다. 3리터면 충분하다.

비가 많이 내리는날 잠들기 전 한두시간 정도 제습기 미리 돌려 주면 뽀송하게 잘 수 있다. 

 

 

설명서는 참고용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