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뜰날

2024년 연말 송년회로 방문한 이춘복 참치집이다. 인원이 많아서 그런지 이미 예약이 꽉 차서 그런지는 몰라도 방에서는 할 수 없었다. 어쩔 수 없이 홀에서 회식 진행점심에는 구이와 카츠, 탕류들을 먹을 수 있다. 우리팀은 올 한해 행사도 많고 고생한 덕에 지원금도 받아서 과감하게 "실장추천참치"로 가기로 했다.  개인 세팅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제일먼저 죽과 미소장국이 나왔다. 개인적으로 미소장국 너무 맛있었다. 중간에 회 먹으면서도 2번은 리필한것 같다.드디어 참치가 나왔다 !!! 7가지 종류의 참치가 나온다. 부위는 잘 모르지만 예뻐보이는거 먼저 먹었다. 1인당 1점씩 먹으면 된다. 개수만 봤을땐 적어보이지만 참치가 기름이 많아서 느끼하기에 네명이서 저거 두접시면 배부르다. 하지만 여기는 참치가..

맛집 2024. 12. 20. 04:59

곤지암리조트에 가서 먹은 조식뷔페이다. 리조트내 미라시아(Mirasia) 라는 매장에서 판매한다. 리조트 어플로 미리 예약하면 되고, 1부, 2부, 3부로 나누어져 있다. 가격은 어른이 36000원, 어린이 23000원이고, 투숙객은 10% 할인이 된다. 깔금하고 자극적이지 않는 음식들로 조식을 맛볼 수 있다. 아침먹고 리조트 다리 사이에 작은 계속 같은게 있는데, 거기 주변으로 산책하면 너무 좋다.

맛집 2023. 9. 19. 09:02

22.3.16 기세끼 논현점에서 옛팀원들과의 모임 역시나 즐겁게 수다떨고 먹고 놀았다. 룸이 있는줄 알았으나 칸막이다. 신발벗고 들어간다. 바닥이 푹 꺼진 일식 구조 뭔지알지? ㅋ누룽지탕 살짝 아쉬움 연어 매우 만족광어 매우만족난 보통, 동료들은 맛있어함얼그레이 하이볼티토스 하이볼- 깔끔하니 맛있었음

맛집 2023. 3. 18. 20:54

오랜만에 회사 옛 팀원들과 저녁식사를 가졌다. 친한 사람들과 보는거라 그냥 다 좋았다. 강남역 분위기 있는 곳을 찾다 보니 발견하게 되었다. 매장 이름은 비크 이 뮈르달 이다. 단어를 찾아보니 아이슬란드 최남단 마을 이름이다. vik에 사는 사람 즉 바이킹이란 뜻이란다. 평일 저녁 그러니까 월요일 저녁이다. 아무도 없이 우리 넷만 있었다. 메뉴판이 여러장 이었는데 하나만 찍었다. 일단 다른 맴버들 오기전 식전주로 화이트 와인과 과일을 주문 ㅋ 깔끔하니 분위기 난다. 캬 친구가 찍은 사진 ㅋ 둘이서 한병을 먼저 비움 ㅋ ㅋ 벌써 헤롱헤롱 거렸다. 맴버들 도착하고 계속 레드 와인 시키고 안주 시키고 ㅋ ㅋ 취해서 이름은 기억이 나질 않는다. 이건 관자 였던것 같고 이건 전복과 문어 각종 치즈들 명란 파스타 ..

맛집 2022. 5. 3. 17:45

검암에 숨겨진 파스타 맛집이 있다고 하여 찾아가 보았다. 위치는 검암역에서 나와서 골목으로 조금 찾아 들어가야 한다. 너무 맛집이라길래 간판도 못찍고 후다닥 들어갔다. 자리잡으면 레몬 워터와 종이컵을 준비해 준다. 파스타 두개와 피자 하나를 주문했다. 분위기도 조용하고 맛집이라니 더 기대도 되었다. 주문한 피자는 루꼴라프로슈터피자 이다. 빵도 얇고 야채도 신선하고 깔끔하고 아주 좋았다. 이건 투움바로제파스타 이다. 면의 상태와 소스의 농도가 정말 딱 맞았다. 진짜 추천하는 메뉴이다. 이건 바질깻잎쉬림프오일파스타 이다. 올리브 오일과 새우의 향이 아주 깔끔하고 기가막히게 어울린다. 깻잎까지 더해져서 아주 향기롭다. 개인적으로 위의 세 조합이 딱 좋았다. 여긴 정말 찐 맛집 인정!!

맛집 2022. 4. 5. 08:58

직장 동료들과 함께 방문한 투파인드피터 파스타 맛집!! 처음에 간판이 저렇게 심플하게 되어 있어서 그냥 옷 매장인줄 알았다 ㅋ 심플함이 느껴진다. 이건 메뉴판 표지이다. 건물지하 주차장이 있으며 무료다. 실내는 아주 넓게 되어 있고, 일층이라 유모차를 끌고 들어오는 사람들도 보였다. 영업 시간은 오전 11시 부터 오후 10시 까지이다. 나는 게살크림파스타와 산펠레그리노 레몬맛으로 주문했다. 음식과 플레이팅이 아주 잘 어울렸다. 빨리 먹어보고 싶은 비쥬얼이었지만 사진 먼저 찰칵 !! 음료수는 특이하게 캔으로 나왔다. 얼음컵에 음료까지 넣으면 식사준비 끝! 맛있게 냠냠 ! 매콤한 맛과 담백한 맛이 어우러져 아주 맛있는 한끼를 맛보았다. 청라에 이런 파스타 집도 있었다니 놀라웠다. 강추 !!

맛집 2022. 4. 5. 07:45

더운 여름 입맛을 살려줄 점심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라메르에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라메르는 검암역 근처 아라뱃길 옆에 있습니다. 브런치 카페여서 식사와 후식까지 한번에 해결 가능합니다. 워낙 퀄리티가 좋아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는 맛과 양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여러 명이 가서 다양한 메뉴를 시켜먹으면 알록달록한 색으로 고급스러운 비주얼이 형성됩니다. 오늘 먹은 메뉴는 떡볶이 돈까스, 고르곤졸라 피자, 카프레제 브런치로 주문하고, 커피까지 한방에 시켰습니다. 브런치 샐러드의 색 조합이 테이블을 엄청 고급스럽게 만들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고, 뭔가 힐링하게 만들고, 수고한 나를 위로해주는 그런 점심시간이었습니다. 옆에서 찍는것 뿐만 아니라, 항공뷰도 한컷 찍었습니다. ..

맛집 2020. 6. 17. 22:26

오늘은 휴일을 맞이하여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청라 해미루에 다녀왔습니다. 해미루는 만두 칼국수 전문점입니다. 더운 여름이라 뜨거운 국물이 두렵기는 했지만, 부드러운 만두와 칼국수로 빈속을 달래고자 과감히 결정했습니다. 실내는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주기 때문에 덥지는 않았습니다. 주소는 인천 서구 청라에메랄드로41번길 11에 있습니다. 주변에 초은초등학교, 초은중학교, 초은고등학교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차장이 매우 협소한 관계로 주차는 보장하지 못하지만, 맛은 정말 보장합니다!!! 일요일 점심때지만 매장은 꽉 차 있었습니다. 다행히 저희 가족은 기다림 없이 자리 잡았지만, 저희가 다 먹었을 때쯤에는 대기팀도 2팀 정도 있었습니다. 주문한 메뉴는 만두전골 2인분 입니다. 아기도 함께 먹어야 하기 때문에 ..

맛집 2020. 6. 14. 2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