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미치지 않고서야_미노와 고스케 지음
1. 회사의 눈치만 살피는 인간에게는 누구도 마음을 열지 않는다. 2. 예산이 얼마나 들지 알 수 없는 기획이라도 나는 그 자리에서 "해봅시다"라고 곧장 승낙한다. "회사에 돌아가서 선배들과 상담해보겠습니다"라고는 절대 말하지 않는다. 아무리 일개 회사원이라도 개인으로서의 각오를 드러내야만 상대가 신용을 해주기 때문이다. 3. "윗분들과 논의해보겠습니다"라고 말하지 않고 "제가 어떻게든 할 수 있으니 걱정마세요"라고 말한다. 나중에 어떻게든 앞뒤 사정을 맞추면 그만이니까. '얼마만큼의 각오를 지니고 있는가', 상대는 그것만을 본다. 회사의 간판 따위 상관없이 개인으로서 살고 있는지를 묻는 것이다. 4. 회사의 간판 뒤에 숨지 마라. 돌아갈 곳이 있는 인간에게 사람들은 열광하지 않는다. 5. 나보다 편집 ..
독서
2023. 8. 15. 1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