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빌린책 제목은 '잘 듣는 습관' 이다. 지루하지 않고 잘 읽을수 있는 가벼운 주제의 책을 선택했다. 아니 나에게는 가볍지 않을수도 있겠다. 아무튼 금방 읽을 수 있고 또 공감되고 배우는 부분이 있어서 몇자 적어 보았다.
- 까다로운 사람에게 먼저 칭찬을 건낸다. '당신을 이해하고 있다'는 태도를 보여주면 경계심이 풀린다.
책속 이야기 : 미팅 약속시간에 늦었다. 기다리고 있던 사람들은 질책하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늦은 사람이 미안해서 가져온 과자를 먹으면서(당신을 받아들이겠다는 액션) 과자가 맛있다고 칭찬, 그리고 그 과자가 미팅 오기전 출장지에서 산 것이었고, 그것때문에 늦었다는것을 확인, 피치못할 사정이 있었기때문에 이해하고 어쨌든 본론에 집중. 좋은 결과를 이끌어냄. 늦은것에 대한 사과를 받음
(내 반성) : 요즘 예상을 벗어나는 사람들의 행동을 보면 이해하기 보단 불신과 화냄의 마음이 가득했는데, 이 내용을 보면서 이렇게도 잘 풀어갈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됨.
- 화가난 사람앞에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것 !! 곧바로 불만에 대한 이유를 설명하면 안된다. 공감을 해주어야 한다. "화가 나시는게 당연합니다." , "얼마나 기분이 상하셨을지 이해합니다. "
화내는 사람을 향해서는 천천히, 낮은 톤의 목소리로 말해야 한다. 화내는 사람들은 빠른 말로 돌진하는데, 이 에너지에 휘둘리면 안된다. 침착한 태도를 유지해야 상대의 화를 빨리 진정시킬 수 있다.
- 말이 없는 사람들을 대하는 방법 : 먼저 질문을 해서 답을 하게끔 유도하는 방법을 써야 한다. 누구나 자신이 잘 아는 것, 좋아하는 분야가 있기 마련이다. 그 부분을 짚어, 먼저 흥미를 갖고 질문을 이어 나가면 분위기가 좋아진다. 예를 들어 회서의 업무내용, 업계의 동향, 경기 등이 있으며, 먼저 유머를 던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말수가 적은 사람들은 본심을 들키고 싶지 않거나, 미운받고 싶지 않아서 그러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나를 먼저 오픈해야 한다.
위와같은 방법을 써도 말이 없다면, 잠깐의 침묵도 좋은 방법이다.
[독서] 아무것도 하기 싫은 사람을 위한 뇌 과학(추천) (1) | 2023.06.18 |
---|---|
[독서] 천재인가 미치광이 인가, 도파민형 인간 (0) | 2023.06.08 |
[독서] 생각정리법 (0) | 2023.05.18 |
[독서]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0) | 2023.04.04 |
[독서] 나는 4시간만 일한다 (0) | 2023.03.24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