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연말 송년회로 방문한 이춘복 참치집이다.
인원이 많아서 그런지 이미 예약이 꽉 차서 그런지는 몰라도 방에서는 할 수 없었다. 어쩔 수 없이 홀에서 회식 진행
점심에는 구이와 카츠, 탕류들을 먹을 수 있다.
우리팀은 올 한해 행사도 많고 고생한 덕에 지원금도 받아서 과감하게 "실장추천참치"로 가기로 했다.
개인 세팅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제일먼저 죽과 미소장국이 나왔다. 개인적으로 미소장국 너무 맛있었다. 중간에 회 먹으면서도 2번은 리필한것 같다.
드디어 참치가 나왔다 !!! 7가지 종류의 참치가 나온다. 부위는 잘 모르지만 예뻐보이는거 먼저 먹었다. 1인당 1점씩 먹으면 된다. 개수만 봤을땐 적어보이지만 참치가 기름이 많아서 느끼하기에 네명이서 저거 두접시면 배부르다.
하지만 여기는 참치가 무한리필이다. 다 먹고 나서 더 달라고 하면 주신다. 네명이서 참치 두번은 리필한 것 같다.
아래부터는 리필한 참치들이다. 리필인데도 질이 좋았다. 확실히 실장님추천참치로 해서 그런것 같다.
마지막으로 알밥과 탕이 나온다. 오른쪽에 무우는 생선조림에 있는건데 너무 맛있어서 더 달라 했다. 흑백요리사에 최강록쉐프가 무로 요리를 한게 생각났다. 뭐 별거 있겠어 했는데 실제로 무조림이 이렇게 맛있는건 처음이다.
마지막에 깔끔하고 뜨끈한 탕으로 마무리 하면 금상첨화다. 약간 나가사끼짬뽕에 들어가는 육수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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