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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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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황도복숭아 2023. 1. 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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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에 따라 태도변화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데, 이 책에선 어떻게 해결했나 하고 알고 싶어서 선택하게 되었다.
1. 안좋은 감정을 남에게 전달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진짜 어른이다.
2. 좋은 태도는 체력에서 나온다. 매일 피곤한 사람은 결고 다정한 선배가 될 수 없다.
기분이 안좋을때면 아래 질문을 던져 보아라.
밥은 제대로 챙겨 먹었나?
요즘 잠은 제대로 잤나?
운동은 좀 하고 있나?
3. 누군가가 문제 제기를 한다면, 그 말에서 감정을 분리 하는 버릇을 들여라. 다른 사람에게 지적을 받았을 때 어떤 태도를 보이는지에 따라 나의 그릇이 드러난다.
4. 습관적인 불평은 내 하루를 망친다. 자신이 지금 얼마만큼 불만족스러운지를 밖으로 표현해봐야 상황은 전혀 나아지지 않는다.
불평의 근원은 '나는 옳고 너는 틀렸다'라는 생각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불평하는 습관이 들면,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마다 자신에게서 원인을 찾는 대신 다른 사람을 부정하고 비꼬게 된다.
불평을 한다고 해서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다. 통제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해 불평하는 것을 멈춰라. 불평은 사람의 에너지를 가장 많이 소모하는 무익한 행위이다.
5. 자아 정체성이 확립되어 있지 않으면, 누가 자신을 칭찬해줘야만 자신을 좋은 사람이라 생각하고, 자신을 비난하는 말을 들으면 이내 자기를 의심한다.
자신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면 외부의 평가가 자신에게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다.
6. 화가 났을때, 잠시 정신을 차리고 심호흡을 해보자. 숨을 3초간 들이쉬고, 2초간 내쉬기를 3번 반복해보라. 심호흡은 몸에 산소를 고르게 공급해주어서 뇌의 온도를 내리고 근육기 긴장을 풀어준다. ‘정말 그렇게까지 화를 낼 일인가?’ 스스로 몇차례 물어보고 나면 대부분은‘그렇게까지’ 화를 낼 일이 아니다.
7. 누군가의 부정적인 에너지가 자신의 영혼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면 서서히 거리를 두고 멀어져도 괜찮다. 모든 사람은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들과 교제할 권리가 있다.
8. 사람에게 덜 기대할 것. 내가 준 만큼 똑같이 받으려고 욕심내지 않을 것. 이 두가지가 인간관계에서 실망하지 않는 가장 단순하고 확실한 방법이다.
9. 감정에는 좋고 나쁨의 구분이 없다. 그 대신, 감정에서 야기되는 행동에는 좋고 나쁨의 구분이 명백히 존재한다. 감정을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서 좋은 감정이 될 수도 있고, 나쁜 감정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나쁜 감정을 걱정하며 굳이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아도 된다. 감정을 인정하고 흘려보내자.
10. 나를 소중히 여기는 방법 !
오늘 무엇이 나를 즐겁게 했는지 혹은 실망스럽게 했는지 물어보자. 나와 대화하면 나의 검정을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다. 그것이 바로 자신을 챙기는 첫걸음이다.
다음으로 자신의 가치관을 자주 상기해야 한다. 그래야 다른 사람의 주장이 반드시 옳지만은 않다는 것을 꺠달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운동으로 땀을 빼면서 자신을 위로해보자.
11. 비합리적 명제를 믿고 살아가는건 아닌지 점검해보자. 우리가 모두에게 인정받고 사랑받아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모두가 당신을 좋아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첫째, 반드시 ~ 해야만 한다. 절대적인 요구는 자신뿐 아니라 상대방에게도 적지 않은 스트레스를 준다.
둘째, 지나치게 과장한다. 한두번 우연히 마주친것을 ‘항상 마주친다’
셋째, 어떤 일이든 최악의 결과를 상정한다. ‘대학에 떨어지다니, 이제 다 끝났어’
넷째, 힘든 상황을 잘 견디지 못한다.
12. 스트레스를 안겨주었던 사건을 세분화하여 기록해보자. 그 일들이 내게 주었던 느낌이 불안감인지, 열등감인지, 질투심인지 구체적으로 적어보자. 분명한 감정을 찾아내자. 세분화한 감정들을 눈으로 읽으면서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구체적으로 찾을 수 있다.
13. 우울증 환자들에겐 너무 가볍게 조언하는 실수를 해서는 안된다. 틀린 조언은 아니지만, 도무지 의지가 생기지 않는것이 우울증이다. 약을 처방해주는 전문의를 찾아가야 한다. 극복할 수 있다는 주변 사람들의 무례한 조언은 무시해라.
14. 학업이나 업무의 초기 단계에는 언제나 완벽함 보다는 완성이 더 중요하다. 작은 성취 하나하나를 소중히 여기고 그 성취들을 토대로 성장하는 과정이 진정으로 훌륭한 삶이다.
15. ‘잘 모르겠어. 그냥 기분이 별로야’ ‘우울한 것 같아’ 등등 에둘러 말하지 말고 ‘나는 화가 났다’ 라고 분명하게 말하는 연습을 하자. 꾸준히 운동해야 근력이 생기듯, 감정을 표현하는 연습도 조금씩 꾸준히 해봐야 는다.
16. 이루기 쉬운 작은 목표를 세워보자. 성장이란 불안해하며 탐색하고 실행하며 이뤄내는 과정이다. 불안함과 함께한 성장은 결국 우리를 단단하게 만들어 준다.
17. 허영심의 이면에는 과도한 열등감과 자부심이 숨어 있다. 열등감은 결점을 숨기려고 하고 자부심은 자신을 강하게 드러내려고 한다. 단점을 들킬까 봐 조급해하지 마라. 자신감을 가져라.
18. 우리는 진짜 배고픔과 가짜 배고픔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 가짜 배고픔은 감정적인 허기를 몸의 허기로 착각하기 때문이다. 폭식은 식습관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감정적 원인이 더 크게 작용한다.
19. 사람은 무슨 일이든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이 있다. 이는 우주가 자신의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착각하는 유아적인 사고이다. 당신이 보고 있는 것에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기 시작했다면 왜 지금 화가 난건지, 누구의 문제인지, 자신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은 없는지, 이 일이 화낼만한 일인지 자문해보자.
20. 우울한 감정이 넘치기 시작하면 댐은 언젠간 무너지고 말 것이다.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을 찾아봐라. 그 사람이 당신의 문제를 모두 해결해주지는 못하겠지만 최소한 당신 마음에 고여 있는 물은 다시 흐르게 해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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