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유튜브로 김유진 변호사님 영상 자주 보곤 했었다. 시간관리와 의지 부족의 갈증을 해결하고자 검색하다가 찾은 채널이었는데 많은 동기부여가 되었다. 그리고 책을 냈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이제서야 보게 된다. 하루를 두배로 사는 습관, 바로 새벽시간 관리이다. 단순히 일찍 일어나는 것에 대한 스토리가 아니었다. 내가 그 시간속에서 어떤 성취를 이룰 것인인지 설정하고, 노력을 통한 보상을 머리속에 확실히 인지 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그럼을 잠이 올 수가 없다는 걸 느꼈다.
1. 해야 하는 일이 할 수 있는 일로 느껴짐
2. 새벽은 극한으로 치다는 시간이 아니라 잠시 충전하는 휴식 시간이다. 계속 열심히 살기 위한 수단이다. 새벽 일찍 일어나는것은 정신 건강에 실제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70만명 유전자 분석결과 아침형 인간의 유전자가 우울증 걸릴 확률이 낮다고 한다.
3. 몸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가 아니라 머리와 마음이 무엇을 느끼는지가 휴식의 질을 좌우한다. 아침 일찍 진정한 여유를 경험해보면 복잡한 마음을 잠시 내려 놓을 빈틈을 쉽게 찾을 수 있다.
4. 새벽은 '내가 주도하는 시간', 그 밖의 시간은 '운명에 맡기는 시간'
5. 자면서 꿈을 꾸기보다 새벽에 일어나 꿈을 이루려고 노력한다. 내가 세상모르고 잠들어 있을 동안 어떤 사람은 내가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치열하게 공부하고, 어떤 사람은 내가 원하는 위치에 이미 도달한 채 또 다른 목표를 향해 달려가가고 있다. 이들에게 새벽은 수면 시간이 아닌 활동 시간이다. 새벽에 일어났다는 것만으로 다른 사람들보다 한걸음 더 앞서 있는 것이다.
6. 빨리 가려고 하지 말고 일찍 시작하라.아무생각없이 일어나라. 알람 듣는 순간 5,4,3,2,1 카운트 다운후 일어나라
7. 새벽 기상에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의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을 보상으로 해석하는가' 다.
추가 자유시간을 확보했다는 것을 큰 보상으로 여겨야 한다. 변화하는 자신을 발견하면서 성취감을 느끼고 지금보다 발전한 미래를 상상하면 열정과 의욕을 키운다.
8. 피곤한 것은 아침이 아니라 당신이다. 내가 왜 일찍 일어나냐 하느가 라는 질문을 던져보아라. 무작정 책 따라 하느 것이 아니라 왜 새벽에 일어나려고 하는지, 일찍일어나야 한다면 수면시간 확보를 위해 무엇을 조절 할 수 있는지 따져보아야 한다. 피로감을 느끼지 않으려면 최소 몇시간을 자야하고 오늘밤 스케줄은 무엇이고 다음날 무엇을 해야 하는지, 매일 비슷한 시간대에 잠들 수 있도록 생략해야 할 것이 있는지 등등 시간에 대한 분석과 고민이 필요하다.
9. 아침에 일어나서 얻을 보상을 계산해볼 뿐만 아니라 늦게 일어나는 것을 실패라고 단정짓지 말아야 한다. 아침형 인간이라고 매일 일찍 일어나야 하는 것은 아니다. '늦잠 잔날' , '새벽기상 실패한날' 이라기 보다는 '푹 잔 날' 이라고 생각하라.
10. 본인만의 리듬을 찾아라. 30분씩 기상 시간을 앞당겨 보고 점점 늘려서 몸이 적응하도록 만들어라.
11. 자신이 하는 일을 사랑하면 업무라고 생각되지 않고 일종의 자연스러운 일과로 느껴진다. - 팀 쿡-
12. 새벽 독서가 인생을 바꾼다. 한번도 가보지 않은 세상을 간접체험하게 해준다. 그리고 내가 돌아온길을 보고 반성, 감사하게 된다.
13. 새벽은 나에게 여유를 선물하는 시간이지 무언가 끝내야 한다고 압박하는 시간이 아니다. 새벽 독서는 편안한 마음으로 새로운 지혜를 얻고, 자연스럽게 세상의 흐름을 이해하고, 생각의 틀에서 벗어나는 정도로만 즐기면 충분하다.
14. 새벽에 평소 선호하지 않았던 분야에도 관심을 기울여본다. 딱히 좋아하거나 잘하지 않아도 내가 새롭게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는 것이다. 그러다 보면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또 다른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15. 공부는 삶의 끝없는 숙제다. 배움을 중단하고 발전이 없으면 회사에서든 인생에서든 매년 같은 자리만 머무르게 된다. 이번 기회에 전문 분야를 파고드는건?
16. 자기계발을 할 때는 "멀리 가려면 같이 가라"는 말이 적용되지 않는다. 진짜로 발전하고 싶다면 외부 소음을 차단하고 내 안의 자기계발 모드의 스위치를 켜야 한다. 최고의 경쟁자는 나 자신이다.
17. 인생은 리허설이 아닌 실전이다. 일찍 일어나느 것 자체는 성공할 거라는 신호가 아니다. 그 시간에 무엇이든 할 수 있도록 장신 안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게 중요하다. - 리처드 브랜슨_버진그룹회장-
18. '잔고' 로 2행시
잔 : 잔잔한 일에
고 : 고생하지 마라
잔잔한 일에 너무 많은 에너지와 시간을 낭비하곤 한다. 실제로 시간이나 에너지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마음에 여유 공간이 없어서 늘 바쁜 것이다. 미니멀리즘이 필요하다. 시간을 낭비하게 만드는 관계, 마음의 상처, 마리속의 일, 어깨에 멘 짐 등등
당신이 뒤에서 어떤 사람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면 듣는 사람은 처음에는 겉으로 공감해주겠지만 속으로는 '저 사람도 다른 사람 욕하는 걸 보니 똑같다' 라고 생각할 것이다. 잠깐 후련해지더라도 그때뿐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 욕하는 시간만 낭비된다.
나에게 상처를 주거나 힘들게 만드는 사람들과 거리를 두면 나를 존중해주는 사람들이 남게 되고, 가치관이 비슷한 사람들과 좋은 인연을 새롭게 맺을 수 있다.
19. 제안을 거절하지 않는게 배려는 아니다. 나보다 타인을 먼저 배려하느라 스스로에게 섭섭함을 느끼는 나 자신을 위로하기 위한 변명일 뿐이다.
20. 해야 할 일을 하는 시간과 행복해질 수 있는 시간을 분리하는 습관을 길러보자.
21. 자신관의 약속시간을 비워두라. 친구 연락을 받으면 과감하게 거절하고 자신이 좋아하는것을 할 줄 알아야 한다.(책 한 줄, 음악 듣기 등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것), 자신의 방, 컴퓨터 폴더, 폰 사진 등 매일 보는 것을 정리해 보자. 자신이 직접 주도하고 통제하는 삶을 가져야만 원하는 스케줄을 가질 수 있다.
22. 전날 밤 플래너를 쓸 때는 해야 할 일을 채워 넣는다. 중요한 점은 할일을 시간별로 지정하지 않는 것이다. 혹시라도 시간을 못 지킬 경우 '30분 늦었으니 내일하자' 라고 생각하게 된다.
23. 할 일 리스트는 비현실적으로 많이 작성해서는 안된다. 번아웃이 올 수 있다.
24. 잘하는 것도, 하고 싶은 것도 없다면 새벽에 일어나 하나씩 만들어 보는 것도 좋다. 배우고 가꾸면서 더 나은 나를 만들어나갈때 진정한 자아를 발견 할 수 있다. 완전하지 않은 존재로 태어난 우리가 누릴 수 있는 행운이며 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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