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부자의 그릇

오늘부터 자청책에서 추천하는 도서를 읽으려고 한다.
그 첫번째로 부자의 그릇이다. 주먹밥 사업에 실패한 한 남자가 어떤 노인과 만나 대화를 나누며 돈의 의미에 대해 배우고 깨닫는 과정을 이야기로 풀어낸 책이다. 거의 대부분이 대화 형식이며 핵심적인 이야기는 책의 뒷부분에 나온다. 책에서 나온 돈에 대한 교훈들을 적어보고자 한다. 읽을때보다 돈의 개념을 정리하면서 다시 보니까 훨씬 더 와닿았다. 부자가 될 그릇이 되는것 그것이 관건이다. 돈은 부산물이고 내가 마인드 세팅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려있다.

1. 돈을 다로는 능력은 많이 다루는 경험을 통해서만 키울 수 있다. 처음에는 작게, 그리고 점점 크게
2. 돈이 만능은 아니지만, 돈을 다루는 방법을 바꾸면 인생도 바꿀 수 있다.
3. 부자가 두려워하는 건 ’돈이 늘지 않는 리스크’이다.
4. 한정된 기회를 자기의 것으로 만들려면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 한다.
5. 무엇을 하느냐 보다 누구와 하느냐가 중요하다.
6. 돈에 소유자는 존재하지 않는다.
7. 그 사람의 과거, 즉 ‘어떻게 계획을 세워서 실행하고 결과를 내왔느냐’가 더 중요하다.
8. 사람들은 ‘필요할 때’와 ‘갖고 싶을 때’ 돈을 쓴다.
9. 사람의 본성은 돈을 가졌을 때 드러난다.
10. 여유가 생기면 사람은 냉정해지고 실수를 저지르지 않게 된다.
11. 돈은 그만한 그릇을 지닌 사람에게만 모인다.
12. ‘절대’라는 건 없다. 운이 없으면 성공하지 못하고, 운이 나쁘면 아무리 완벽한 계획을 세워도 실패한다. 운이 언제까지나 나쁜 사람은 없다. 배트를 휘두르는 걸 그만둬서는 안된다.
13. 1억 원을 토대로 판단을 내렸던 경험은 1억 원의 그릇이 되어서 남게 된다. 1억 원의 돈을 신중히 다룬다면 10억 원도 분명히 현실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1억원의 그릇을 가진 사람에게 1억원이 모이고, 10억 그릇을 가진 사람에게 10억이 모인다.
14. 돈은 반드시 다른 사람이 가져온다. 누구를 선택하느냐가 관건이다.
15. 돈의 지배에서 벗어나려면 주변부터 돌아보라.
16. 성공에 필요한 건 도전정신과 경험이지 돈이 아니다. 실패란, 결단을 내린 사람만이 얻을 수 있는 것이다.
17. 그동안 불운을 한탄하며 주변을 원망하면서 아무것도 시도하지 못한 상황은 아닌지 돌아보라. 돈의 지배를 받으면 주변이 보이지 않게 된다.
18. 돈이랑 사고와 행동의 결과가 그대로 드러난 산물이다.
19. 돈 자체의 소중함보다 ‘돈과 어울리는 방식이야 말로 자기 자신을 표현하는 길’ 이다.
20. 돈이란, 신용을 가시화한 것이다. 돈은 신용이 있는 사람에게만 전달된다. 그리고 신용이 높으면 그만큼 많은 돈이 ‘기회’라는 얼굴로 접근한다. 신용은 지난 행동들의 결과이고, 지난 행동은 하루하루 사고해온 결과이다. 신용을 얻으면 돈이라는 형태로 남게 되고, 그 돈은 선택지를 늘려주는 도구가 된다.